애플과학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세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경찰대학에 재학중인 최지훈입니다. 저는 고1 겨울방학부터 수능까지 2년동안 이 학원을 다녔습니다. 2년간 물리1, 화학1, 생물1, 2, 지구과학1, 2를 수강하였고 학원을 다니면서 느꼈던 특징과 장점을 위주로 써보고자 합니다.
우선 애플에선 모든 과탐 과목을 양질의 자료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처음 학원에 가보면 아시겠지만 충격적일 정도로 자료가 많아 몇 교실은 자료 창고처럼 쓰일 정도입니다. 몇몇 과목에 대해서만 자료가 많은 것이 아니라 모든 과목에 대해 자료가 정말 많습니다. 단순히 '양치기'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정말 세부적으로 분류된 자체교재 등을 활용해서 학생별로 약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게 시스템이 되어있고 더 나아가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자료가 필요해 요청하면 직접 제작해주셔서 학원에 휘둘리는 공부가 아닌 자기 주도적인 학습도 가능한 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과목에 대해 양질의 자료를 넘치게 제공받아 충분한 반복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었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또다른 장점은 '보충시간 제도'입니다. 보충시간은 정규 학원 수업 시간 외에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추가적인 수강료 없이 원장님이나 대학생 조교들의 '개인 과외'를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과탐을 공부하다보면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넘어가는 질문이 꽤나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애플의 보충 제도를 통해 방대한 자료를 풀며 쌓인 질문들을 모두 보충 수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고, 단순히 답지 풀이를 넘어선 대학생 선생님들의 문제풀이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과탐을 처음 접하는 고2때 학생회장 활동으로 공부할 시간이 빠듯하였지만 유동적인 보충 수업으로 오답을 정리하며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능 과목으로 지구과학2를 선택하였지만 고3 내신으로 지구과학1을 공부해야 했을 때(2019 입시의 경우 지1에 천체가 있었음) 천체 부분의 부담이 컸지만 꾸준한 보충 수업을 통해 1등급을 받을 수 있었고, 경찰대 1차 합격 이후 8월쯤 지1으로 수능과목을 변경하였음에도 수능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빠른 문제풀이법을 배울 수 있단는 것입니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에 끝나지 않고 더 빠르고 정확하게 풀수 있는 참신한 접근과 풀이법을 정말 많이 배울 수 있고 이를 체화할 수 있는 훈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생물의 경우 특히 이 부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유전 부분, 신경계 부분 등 수학적인 접근이 필요한 부분에서 기존 풀이와는 차원이 다른 빠른 풀이를 배울 수 있었고 덕분에 어려운 문제도 수월하게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장점만 나열해서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3때 제게 대치동이 필요 없게 만들어준 학원인만큼 많은 학생들이 애플의 지원을 받아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바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